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댑터2

가스나 부싯돌 없이 불을 댕기는 ‘별난 라이터’ 가스나 부싯돌 없이 불을 댕기는 ‘별난 라이터’가 등장했다. ‘에코라이프’라는 이름의 이 라이터는 전기를 원료로 쓴다. 그래서 라이터 사용시 이산화탄소가 생기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도 불붙이는데 지장이 없다.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미세전력을 컨트롤하며, 전기출력을 통해 발열코일을 가열해 점화한다. 그래서 디지털라이터라는 명칭이 어울린다. 가스나 오일의 주입과 부싯돌 교체 등 번거로운 일대신 충전해줘야 쓴다. 충전은 기존에 사용하던 TTA 인증 가정용 휴대폰 충전기나 USB로도 가능하다. 가정용 충전기를 통한 충전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완충시 200회 정도 사용한다. 폭발 위험이 없는 리튬폴리머 전지인데, 10만 번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게 34g, 두께 8mm 휴대형이다. 윗부분에 백라이트 LED가 있.. 2010. 10. 7.
얼리어댑터가 뭔가요? 얼리어댑터 : 얼리어댑터란 'Early(먼저)'와 'Adopter(받아들이는 사람)'의 합성어로 남들이 모두 구입하기 시작하는 물건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며 남보다 빨리 신제품을 사서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에버릿 로저스의 책 '혁신의 확산(Diffusion of Innovation)'에서 나온 말이다. 이 책에서 로저스는 신제품을 채택하는 순서에 따른 인간의 5가지 유형 가운데 얼리어댑터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소속 집단에서 존경을 받으며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주장했다. '어떤 제품이 좋다더라'는 구전의 첫 발설자가 바로 얼리어댑터라고 보면 된다. 몇몇 사람들에게 알려진 신제품이 얼리어댑터를 통해 모두가 아는 제품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팔려나간다. 얼리어댑터의 주연령.. 201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