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on1 ‘제2 그루폰’ 봇물…소싱 능력 과제 국내 현황 미국에서 ‘구글 이후 최고의 사업 모델’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그루폰의 성공은 국내에서도 ‘소셜 커머스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입소문 쇼핑몰’을 표방한 위폰이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5월에는 티켓몬스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관련 업체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해 순식간에 30개를 훌쩍 넘어섰다. 최근에는 지역별·제품별로 서비스를 세분화한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과열을 우려할 만큼 업체 수는 많아졌지만 서비스 형태는 거의가 대동소이하다. 소셜 커머스 전문가인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대부분 ‘그루폰 유사 사이트’로 볼 수 있다”며 “특별히 주목할 만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그루폰 유사 사이트 성격 .. 2010.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