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실은 '슈퍼요트'…럭셔리의 '극치'

↑ 출처:지티스피리트닷컴 슈퍼카와 '슈퍼요트'가 만났다. 최고급 슈퍼카의 차고를 장착한 요트가 선보여 화제다. 26일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 등에는 요트 전문회사 스트랜드 크래프트사가 발표한 초호화 요트 'SC166'의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5월 이와 유사한 '122'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SC166' 요트는 부스터 엔진 등을 장착해 30노트로 순항할 수 있고 최고속도 40노트를 낼 수 있다. 요트 내에는 슈퍼카를 실을 수 있는 차고가 탑재됐다. 갑판에는 대형 욕조와 바를 갖추고 전면 유리를 단 실내에는 8명의 손님을 위한 충분한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주요 시설은 사용할 때만 겉으로 드러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감춰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요트와 같은 맥락으로 디자인된 슈퍼카 '텐더'는 수제 차량이다. 4.3리터 V8엔진이 620마력을 낸다. 최고 시속은 305km/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