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1 '아이패드' 가 ‘아이폰’ 만큼 뜰 수 있을까요? 아이팟과 아이폰으로 정보기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애플이 새로 내놓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신개념 태블릿 PC인 ‘아이패드(iPad)’. 스티브 잡스 회장이 ‘아이패드’를 공개한 다음날인 28일 애플의 주가가 207.88달러에서 199.29달러로 8.59달러(4.13%)나 떨어졌다. 기대만큼 우월한 제품이 아니라는 미국 현지의 냉랭한 반응에다 상표권 분쟁에도 휩싸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7일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신비롭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2010년을 시작하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아이패드 실체를 선보였다. 아이패드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중간에 위치해 넷북과 비견되는 제품,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저렴하기만 한 넷북과 달리 좀 더 나은 것을 원했고 그것이 바로 아이패드다"라고 설명.. 2010. 2. 1. 이전 1 다음